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의 세계랭킹이 19위로 치솟았다.
LPGA는 5일(한국시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김효주는 지난 3일 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서 우승하면서 평점을 끌어올렸다. 3.69점으로 22위서 19위로 치고 올라왔다. KLPGA 대회는 LPGA 대회보단 가중치가 낮지만, 김효주의 우승은 가치가 높았다.
상위권에선 순위변화가 거의 없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1.62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10.27점으로 2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9.29점으로 3위를 지켰다. 박인비와 선두 루이스와의 평점 차이는 2.33점이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8.55점으로 4위, 렉시 톰슨(미국)이 6.62점으로 5위,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6.51점으로 6위를 지켰다.
펑샨산(중국)이 6.23점으로 8위에서 한 단계 뛰어오른 7위에 위치했다. 캐리 웹(호주)이 6.12점으로 8위로 내려앉았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5.69점으로 9위, 크리스티 커(미국)가 5.11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안선주(요넥스)는 3.80점으로 18위를 지켰다. 최나연(SK텔레콤)은 3.57점으로 19위서 한 단계 뒤처진 20위에 랭크됐다.
[김효주. 사진 = KLPGA 홈페이지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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