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라디오서 이혼·열애 언급 없이 평소처럼 차분 진행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C가 열애와 관련한 언급 없이 라디오 진행을 마쳤다.

김C는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 KBS 2FM '김C의 뮤직쇼'에서 평소와 다름 없는 편안한 진행으로 방송을 마쳤다.

이날 김C는 별다른 특이 사항 없이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곡에 설명을 덧붙이며 차분하게 DJ석을 지켰다.

앞서 이날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김C와 스타일리스트 A씨가 현재 열애 중이다"고 밝히며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했을 때 현재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 김C는 지난해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가수 김C.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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