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이 나이키와 2017시즌까지 동반자 관계를 이어간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용품 후원 계약 연장에 따른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조인식에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와 나이키코리아 피터 곽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넥센은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년간 선수단이 착용하는 의류 및 스파이크를 비롯해 장비류, 가방 등 다양한 용품을 후원받고, 나이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3시즌부터 2014시즌까지 2년간 나이키로부터 선수단 용품을 후원받은 넥센 히어로즈는 이날 연장 계약을 통해 2017시즌까지 관계를 지속하게 됐다.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왼쪽)와 피터 곽 나이키코리아 대표이사.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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