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나바로는 5일 청주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와의 경기서 팀이 12-1로 앞선 9회초 2사 2루 상황서 한화 김혁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23호 홈런이었다. 나바로는 앞서 4회초 공격 때도 솔로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삼성은 9회초 나바로의 홈런 포함 대거 7점을 뽑아내며 한화에 14-1로 앞서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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