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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윤혜(23)가 배우 이종석, 오연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6일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김윤혜가 웰메이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김윤혜는 12세의 어린 나이로 패션지 보그의 표지모델로 데뷔해 '신비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인물이다. 이후 영화 '점쟁이들'과 '소녀'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최근 실력 있는 연기자를 영입하기 위해 심사숙고 하던 중 배우 김윤혜를 영입하기로 결정지었다"며 "김윤혜는 데뷔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연기스펙트럼을 쌓아 왔으며 아직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원석의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바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윤혜의 전속계약 소식이 알려진 후 벌써부터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윤혜의 차기작을 기대 해도 좋다"고 당부했다.
김윤혜도 "좋은 선후배분들과 한 가족이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조만간 좋은 작품과 함께 배우로써 더욱 성장한 김윤혜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많이 기대해주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웰메이드이엔티에는 배우 이종석, 오연서, 이준혁, 진지희 등이 소속 돼 있다.
[배우 김윤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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