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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제17차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다.
45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몽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 30여개국 대표 70여명이 참석한다.
아시아체육기자연맹(ASPU)이 주최하고 한국체육기자연맹(KSPU)가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스포츠기자 총회는 오는 9월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총회를 개최해 대회를 홍보하고 긍정적인 여론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에 참석해 대회 개요 브리핑과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등을 갖고 인천아시안게임의 준비 상황 및 비전을 설명한다.
이번 총회에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도 참가한다.
행사 첫 날인 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환영 만찬이 열리고 9일 총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의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설명회, 서울시티투어가 진행된다.
10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문학박태환수영장, 문학야구장 등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주요 경기장 투어에 나선다. 이어 조직위가 주재하는 환송 만찬에 참가한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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