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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장윤주가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수코'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씨네씨티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주는 "내 느낌에는 이렇게 2014년이 가는 것 같다. 항상 '도수코'를 촬영하고 나면 한 해가 저무는 느낌이 들더라. 촬영이 끝나면 FW시즌의 상품이 나오기도 하고…"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시청률 적인 면으로도 '도수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기대를 품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시즌이 갈 수록 책임감과 사명감, 애정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 흡사 엄마의 마음 같다. 이번 시즌도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지난 2010년 시즌1부터 지난해 시즌4까지 방송된 '도수코'는 전세계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의 한국 버전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섯 번째 시즌은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기존 여성 모델들의 경쟁에서 남성모델이 새롭게 합류해 성별을 초월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모델 장윤주가 시즌1부터 5년째 MC로 활약할 예정인 가운데, 남자 모델을 심사, 멘토링할 모델로 김원중이 합류했다. 최종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과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도수코'의 새로운 시즌은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모델 장윤주.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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