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신인 남성 아이돌그룹 위너(WINNER)를 소개했다.
양현석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위너 데뷔 앨범 ‘2014 S/S’ 론칭쇼 및 기자간담회에서 "위너는 YG에서 빅뱅 이후로 9년만에 발표하는 신인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위너를 보면서 평소 YG 소속 가수들에에 비해 '길쭉길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YG는 힙합이란 이미지가 강했다. 같은 남자 그룹을 데뷔시키면서 가장 큰 고민은 선배 그룹과 비슷한 그룹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사실 지난해 엠넷 데뷔 서바이벌 '윈' 배틀 끝나고 바로 데뷔를 시키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다보니 섣불리 대중에게 선보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10개월이나 늦어진 이유는 이 같은 고민 때문이었다. 프로듀서들이 많아 곡을 준비하는건 어렵지 않았지만 '위너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어떻게 해야 빅뱅과 다르다고 평가해줄까'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장르와 스타일을 찾는데 1년정도 걸렸다. 그래서 최대한 YG 프로듀서들을 참여 안시키려고 노력했다. 신인이지만 '윈' 프로그램을 통해 봤던 작사, 작곡 능력을 끌어냈다. 개인적인 느낌을 얘기하자면 생각했던 것 만큼, 혹은 그 이상 잘 나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론칭쇼는 당초 오후 5시 정각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한 관계자는 “궂은 날씨로 인해 귀빈들의 참석이 늦어지고 있다”며 행사 지연 소식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예정된 시간보다 약 36분 늦어진 오후 5시 36분 시작됐다.
위너는 이날 론칭쇼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음원 공개,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이어 가며 데뷔 활동에 나선다.
[양현석(위)와 위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