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손병호가 동거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86회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손병호는 아내와 정식 결혼을 하기 전 먼저 살림을 합쳤던 것을 언급하며 "동거가 현실적으로 좋은 것 같다. 결혼해서 싸우고 빨리 이혼하는 것보다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결혼 전 좋은 것도 많이 보고 나쁜 점도 이해하게 됐다"며 "딸이 그래도 상관없다. 어차피 딸의 인생이다. 스무 살 넘으면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손병호.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