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서예지, 스태프들에 자외선 차단제 선물 훈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예지가 스태프들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선물했다.

7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제작사에 따르면 서예지는 최근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전속 모델인 한 화장품 브랜드의 선 스프레이를 선물했다. 제작사는 "매일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한 마음의 선물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예지는 극 중 두 얼굴의 여인 수련 역을 맡아 3회부터 등장한다. 청초한 겉모습과 달리 속으로는 권력에 대한 야심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 배우 정일우가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정윤호가 조선 최고의 검술 시력을 지닌 무관 무석, 고성희가 백두산 마고족 출신의 도하, 서예지가 이린을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 수련 역을 맡았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서예지.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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