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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B1A4가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40명의 팬들과 특별한 여름 소풍을 떠났다.
B1A4는 관객 모집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40명의 팬들과 함께 최근 경기도 인근으로 소풍을 떠났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눈높이를 맞추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100% 라이브 공연이었으며 'SOLO DAY'를 비롯해 '이게 무슨 일이야', '걸어본다' 등 총 10곡을 선보였다.
공연 중 가진 대화에서 멤버 산들은 어린 시절 우상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가수 김연우를 꼽았다. "예전부터 김연우 선배처럼 노래하고 싶었다. 동영상을 찾아보며 많이 따라했다"고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가수의 꿈을 키우며 수없이 연습했던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열창해 감동 줬다.
멤버 바로가 김연우의 곡으로 2010년 대한민국 청소년 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던 산들의 과거를 이야기 했는데, 가요제 참가 당시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멤버 진영이 직접 해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B1A4가 출연한 '피크닉라이브 소풍'은 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B1A4.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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