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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로드 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이상형으로 공유를 꼽았다.
'ROAD FC 017' 출전을 앞두고 진행된 케이블채널 수퍼액션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송가연은 특유의 다나까 말투로, 이상형 공유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송가연은 영상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공유를 지목하며 매력 포인트로 외모를 꼽았다. 송가연은 "연기 잘 보고 있습니다", "잘생기셨습니다" 등 '다' 또는 '까'로 끝나는 군대식 말투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송가연은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에는 허벅지를, 인기비결에는 건강미를 꼽는 등 다소 짓??은 질문에도 부끄러워하는 듯 하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여성 파이터 에미 야마모토(33)와 맞붙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야마모토는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한 강자다.
한편 'ROAD FC 017'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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