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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과 가수 임창정이 ‘인형’으로 입을 맞춘다.
신혜성 측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신혜성과 임창정이 ‘인형’을 통해 듀엣 호흡을 맞춘다. 현재 녹음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인형’은 과거 신혜성이 2001년 이지훈과 발표해 히트를 쳤던 곡. 십수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신혜성은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일환으로 임창정과 함께 ‘인형’을 리메이크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기획 회의부터 임창정, 신혜성 조합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 곡은 오는 25일 발매되지만 특별한 방송활동은 계획돼 있지 않다.
한편 신혜성은 임창정 외에도 최근 린과 6년만에 재회, ‘부엔까미노(Buen Camino)’ 발표를 알렸다. ‘원스 어게’은 신혜성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앨범이다. 신혜성은 앞으로 특별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곡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임창정(왼쪽), 신혜성.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NH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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