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씨스타의 춤에 도전했다.
7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이 첫 방송된다. 첫 회에선 에이핑크 멤버들이 남성 연예인들이 보낸 질문에 직접 답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걸그룹 내 독보적 존재로 자리한 만큼 에이핑크에 대한 남성 연예인들의 관심 담긴 질문은 가지각색이었다. 특히 정은지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호흡 맞췄던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은 "에이핑크 멤버들이 선보이는 섹시 댄스가 궁금하다"고 전했다.
서인국의 질문이 끝나자마자 씨스타의 '나 혼자'가 흘러나왔고, 에이핑크에서 섹시를 담당한다는 자칭 '섹시 3대 천왕'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수줍은 듯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 에이핑크가 SBS '가요대전'에서 선보였던 걸그룹 걸스데이의 '기대해'가 흘러나오자 세 사람은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에이핑크 버전의 '기대해'로 재해석해 섹시한 춤 실력과 큰 웃음까지 동시에 전했다.
방송은 7일 오후 6시.
[걸그룹 에이핑크.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