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4번째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7일 '오는 9일과 10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2연전에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4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에는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롤에 맞춰 공연을 펼치고, 야구장 안팎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치어리더 포토존, 신한카드 'Code 9를 찾아라' 게임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라운드 이벤트는 9일 '가족OX퀴즈', 10일 'Twins Race'를 진행한다. '가족OX퀴즈' 우승팀에는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2인 세부 항공권 및 숙박권을, 'Twins Race' 우승팀에는 LG전자 울트라HD TV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당일 17시부터 응원단상에서 가능하다.
또한 경기 중에도 '하이트 맥주 빨리 마시기', '포켓포토 키스타임'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승자에게는 하이트 맥주 1박스, LG전자 포켓포토 등 경품을 증정한다.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서는 홈팬을 대상으로 AJ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썬캡과, 물티슈 각 1만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9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2014년 LG트윈스 러브회원을 대상으로 야구장 중앙문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한편 승리기원 시구자로는 9일 배우 이종혁, 10일 배우 김소은이 각각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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