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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 인기 여가수 리한나(26)가 영국 축구클럽 인수를 심각하게 교려중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리한나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친구인 첼시팀의 디디에 드로그바(36)와 상의하고 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한나는 우선 고향인 카리브해 바베이도스에 스포츠아카데미를 설립하고, 그다음 영국 구단을 인수, 구단주가 되겠다는 것. 이를 위해 리한나는 최근 드로그바를 만나 앞으로의 전망과 절차에 대해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의 한 최측근은 "처음 리한나는 사업적 측면에서 축구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녀는 아직도 지난 브라질월드컵에 빠져있다"며 "고향에서 우선 스포츠 아카데미를 만들고 영국 클럽을 인수하는 큰 꿈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측근은 또 "여의치 않으면 그녀는 차선으로 LA팀을 인수하는 것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이전 리한나는 리버풀의 광팬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번 브라질월드컵의 모국 미국과 주최국 브라질을 응원하는 사진과 글을 인스타그램에 여러번 올렸다.
리한나 외에도 프로축구단에 관심있는 스타는 여럿 있다. 영국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스눕 독은 이전 스코틀랜드 챔피언인 글래스고 셀틱에 투자를 생각했었고, P. 디디는 지난 2010년 이름이 멋지다는 이유로 크리스탈 팰리스라는 구단 인수를 상담까지 했었다.
이밖에도 톰 행크스는 자신이 팬인 애스턴 빌라팀에 관심 가졌고, 실베스터 스탤론은 에버튼을 여러 방면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리한나. 사진출처 = 리한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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