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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유대균 패러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웃찾사 전용관에서 열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기자간담회에는 이창태 PD와 '웃찾사' 출연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재준은 강성범이 진행하는 'LTE뉴스' 코너에서 유대균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개그맨 강재준은 "갑자기 살이 쪘다. 방송에 이번 주에 나갈 생각을 하니까 우려도 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성대모사를 하는 게 범죄자라서 우려가 된다. 하지만 그런 것을 따지지 않고 '웃찾사'가 잘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유대균 씨. 개인적으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찾사'는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다양한 웃음 코드를 통해 공감대를 일으키는 코미디를 추구하는 개그 프로그램이다.
한편 '웃찾사'는 '누명의 추억', '부산특별시', '우주스타 정재형', '체인지', '민폐남녀', 'LTE 뉴스', '짜이호', '아후쿵텡풍텡테', '성호야', '싸랑해요 꼬레아', '아저씨', '한잔하자' 등의 코너가 방송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개그맨 강재준.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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