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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예계 절친 배우 유인나를 위해 의리있는 통 큰 선물을 전했다.
7일 케이블채널 tvN은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유가 보내온 커피차"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커피차를 배경으로 해맑은 표정과 함께 브이(V)자 포즈를 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유)인나 언니가 촬영한다고 안 놀아줘요"라는 아이유의 투정 섞인 애정이 묻어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인나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마이시크릿호텔'(극본 김도현 김예리 연출 홍종찬) 촬영에 한창이다. 유인나는 극 중 이혼 7년 만에 전 남편의 결혼식을 준비해야만 하는 꼬일 대로 꼬인 운명의 여주인공 남상효 역을 맡았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유인나.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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