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윤강(이준기)이 죽음의 문턱 앞에서 고종(이민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윤강은 참형을 당하기 위해 압송되는 과정에서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
눈을 뜬 윤강은 고종 앞으로 가게 됐고, 고종은 윤강에게 "너희 아버지 이름을 단 한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그들을 제거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목도한 윤강은 고종의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섰다. 고종의 부하들이 그를 죽이려 했지만 고종은 "그냥 보내줘라"라며 "나는 너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나는 그자들을 소탕할 것이다. 마음이 변하거든 돌아오거라. 너를 기다리마"라고 말해 윤강의 마음을 움직였다.
[배우 이준기, 이민우.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