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영화 '명량'의 전투신을 높이 평가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군도vs명량대첩, 몇 대 몇?'이란 주제로 영화 '명량'과 '군도'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 허지웅은 "'명량'이 영화사에 공헌한 부분을 꼽아보면 전쟁신을 61분 간 풀어냈다는 점이다. 이건 할리우드에서도 하기 힘든 일이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물론 중간에 편집에 어지러운 부분도 있고, 연결이 끊어지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런 도전을 해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