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돌아온 샘 해밍턴 "성시경·유세윤 친해보여" 질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원년멤버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현 MC들의 친분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주년 특집 녹화에는 원년멤버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지난 1년을 추억했다.

하차 후 모처럼 '마녀사냥' 녹화장을 찾은 샘 해밍턴은 "1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자신의 후임으로 합류한 개그맨 유세윤과 성시경의 사이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마녀사냥'을 어떻게 보고 있었냐?"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요즘 방송에서 성시경과 유세윤이 친해보이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주년 특집 '마녀사냥'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유세윤, 샘 해밍턴, 허지웅, 성시경(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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