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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꾸준한 관객몰이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400만 40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
개봉 4일 만에 150만, 개봉 8일 만에 200만,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개봉 3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전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거대한 스케일과 놀라운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주제 의식 등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기존의 블록버스터들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완성도와 재미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신개념 '라이브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아바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등을 모두 넘어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놀라운 영상 혁명을 선보였고, 전편의 주제 의식을 이어가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탄탄한 스토리로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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