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헤어진 여친 관련 인간관계 완벽히 정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연인과 이별 후 행동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예전에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남친과는 헤어졌지만 남친 친구와는 아직도 잘 지낸다. 헤어지면 왜 주변을 정리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허지웅은 "난 여자친구와 헤어지면 여친의 친구를 비롯해 주변 인간관계를 완벽히 정리한다. 쳐다보고 싶지도 않아서 다 자른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전부 안 좋게 헤어졌냐?"고 정곡을 찔러 방송인 홍석천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