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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2)의 바이엘04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서 코펜하임(덴마크)와 붙는다.
UEFA는 8일(한국시간) 2014-15시즌 챔스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레버쿠젠은 코펜하임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홈앤어웨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PO는 총 20팀이 붙어 10개의 본선팀을 가린다.
PO 최고 빅매치는 아틀레틱빌바오(스페인)와 나폴리(이탈리아)의 승부다. 아스날(잉글랜드)은 베식타스(터키)와 대결하고 기성용의 친정팀 셀틱(스코틀랜드)은 NK마리보르(슬로베니아)와 경기를 치른다.
또 릴(프랑스)는 포르투(포르투갈)과 붙고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는 제니트(러시아)와 32강 본선 진출권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PO는 현지시간으로 19~20일(1차전), 26~27일(2차전)에 열린다.
[사진 = LG전자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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