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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김영주호, 세계선수권이 의미있는 경험인 이유

시간2014-08-09 07:52:3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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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근 여자농구는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과 터키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겹친다.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세계선수권대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로 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1진이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2진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간다. 중국, 일본 등은 세계선수권대회에 1진을 내보내고, 아시안게임에는 조금 약한 2진을 내보낸다.

아시안게임만큼 세계선수권대회가 중요하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FIBA 주관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 역시 아시안게임 일정이 겹치지 않았다면 당연히 세계선수권대회에 올인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김영주호는 출범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표팀 1진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할 상황이 조성됐다면, 좀 더 호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사실 이원화된 두 팀의 전력 차이는 확실하다. 하지만, 김영주호는 출범과 행보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 치열한 도전

지난 7월 말이었다. 진천선수촌서 김영주호의 훈련을 지켜봤다. 직접 몸을 던져가면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김영주 감독이 단연 인상적이었다. 김 감독은 2011-2012시즌을 끝으로 KDB생명서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놓았다. 당시 좋지 않은 말들도 있었다. 확실한 건 김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키워내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2010-2011시즌 준우승 당시 주축이었던 이경은 한채진 조은주 등은 김 감독을 만나 성장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에도 윌리엄존스컵서 대표팀 2진을 이끌었다. 당시 강아정(KB) 김수연(KB) 김연주(신한은행) 등과 함께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이번 대표팀 2진의 연령은 더 내려갔다. 최연소 국가대표 박지수(분당경영고)를 비롯해 이승아(우리은행) 신지현(하나외환) 강이슬(하나외환) 김규희(신한은행) 홍아란(KB) 등 여자농구 미래의 스타들이 대부분 합류했다. 이경은(KDB생명)이 위성우호로 갔고, 강아정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최희진(삼성생명)과 홍보람(하나외환)이 보강됐다. 이들은 현재 각 팀 중간층이다.

당연히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이 겹치지 않았다면 이들은 태극마크를 달기 어려웠다. 그러나 일정이 겹치면서 저연차, 중간급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대회를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물론 이들 중엔 청소년 대표 출신도 있다. 그러나 성인대표팀 일원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건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국내에서 상대해보지 못한 테크닉과 힘을 갖춘 선수들과 맞붙으면서 심하게 깨지더라도 개개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해 박혜진(우리은행)은 아시아선수권서 쌓은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WKBL을 평정했다.

▲ 체계적 준비

단순히 경험만 쌓는 게 아니라, 분명한 의미와 목적을 가져야 한다. 한 농구관계자는 “김 감독이 단순히 세계선수권서 부족한 국제무대 경험을 쌓게 하려는 것 같지 않다”라고 했다. 실제 대표팀은 강력한 조직력 다지기와 함께 개개인의 테크닉 향상에 주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유의미한 경험은 훗날 여자농구 세대교체 및 리빌딩,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양분이 된다.

WKBL 지원도 체계적이다.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서 지난달 28일 소집돼 7일까지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8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일본에서 WJBL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대만으로 날아가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한다. 존스컵서도 수준 높은 팀들을 상대로 조직력을 점검하고, 좋은 경험을 쌓을 전망이다. 대표팀은 8월 말 귀국해 진천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뒤 9월 말 터키로 출국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표팀 2진이 이런 체계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전례가 없다. 일본과 대만서 사실상 전지훈련을 두 차례 치르는 셈이다. WKBL은 위성우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김영주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 결국 그게 여자농구를 살 찌우는 방법이라고 봤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이 겹쳐 난감했던 여자농구. 오히려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 매우 바람직한 행보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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