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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B1A4 바로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있었던 두 번의 키스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서 바로는 '응답하라 1994' 속 키스신에 대해 "남자 상대역인 정우와의 키스신은 오히려 팬들의 반응이 궁금하고 기대가 되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반면 바로는 "여자 상대역인 윤진이와의 키스신을 촬영할 때는 늘 자신을 응원하고 바라봐주는 팬들이 생각나 마음에 걸렸지만, 주어진 역할이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며 설명했다.
바로는 두 번의 키스신으로 상처받은 팬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마지막엔 '쏘리(Sorry)'라며 귀엽게 사과하는 센스를 발휘해 역시 팬 조련에 능숙한 조련돌 답다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 9일 밤 12시 25분 방송.
[그룹 B1A4. 사진 = KBS '어송포유'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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