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레드벨벳,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상큼발랄 매력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인다운 풋풋함으로 상큼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세라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신인다운 풋풋함과 상큼함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특히, 무대 중간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안무와 하이라이트 부분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레드 벨벳의 '행복(Happiness)'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가사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블락비, 현아, 걸스데이, B1A4, 핫펠트(예은), 옴므, 김완선, 레이디스 코드, 스컬, 모세, 레드벨벳, 베스티, 씨클라운, 마마무, 비아이지(B.I.G), 소년공화국, 혜이니, 폰, 루커스, 세이예스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레드벨벳.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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