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넥센 이택근과 유한준이 백투백 솔로포를 쳤다.
넥센 이택근은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삼성 선발투수 배영수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좌중간 솔로포를 쳤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3번타자 유한준은 배영수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올 시즌 백투백 홈런은 32호 통산 768호다.
[이택근(위), 유한준(아래). 사진 = 목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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