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알고보니 김학철과 사돈지간 "용돈도 드렸는데"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배우 김학철과 사돈지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폭염의 시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얻은 얼음을 지켜내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학철이 얼음부호 김대감으로 분해 백성들에게 얼음을 나눠줬다.

폭염에 화가 난 백성들은 김대감을 찾아 "얼음을 달라"고 요청했다. "다 내 건데 왜 그러냐"는 김대감에게 유재석은 "얼음을 달라. 노홍철과는 사돈지간 아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은 "제가 용돈도 드리지 않았냐"고 혈연을 강조했고, 김대감은 "사적인 얘기는 그만해라"며 말을 막았다.

[방송인 노홍철, 배우 김학철.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