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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치열하게 지켜낸 얼음은 시민들에게 대접한 팥빙수로 이어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폭염의 시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얻은 얼음을 지켜내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은 얼음부호 김대감으로 분한 배우 김학철이 멤버들에게 얼음을 빌려주고 정해진 시간까지 얼음을 지켜내는 과정을 그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동맹과 배신, 날치기 등을 반복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결국 특유의 계략을 가졌던 노홍철이 최종 승자가 돼 맛있는 팥빙수를 먹었다.
이후 노홍철을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얼음통에서 빠져 참는 벌칙을 받았는데 참아낸 시간 만큼 카운트를 거쳐 334명의 시민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로 돌아갔다.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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