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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신현준이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헤어스타일에 독설을 날렸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현준은 "벌써 입추가 다가왔다"며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 아나운서는 "저는 여름이 가는 게 싫다"며 "찬바람이 불면 마음 한 구석이 쓸쓸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은 박 아나운서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는 포착 "머리 자르셨네요"라고 말했고, 박 아나운서는 "잘랐다"며 "어려 보이지 않냐"고 답했다.
신현준은 "어려 보이는 건 모르겠는데 삼각형으로 자르셨네. 삼각 김밥 같다"고 독설으르 날렸다. 박 아나운서는 "삼각 김밥이 뭐냐"며 신경질을 냈다.
[배우 신현준, 박은영 KBS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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