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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노민우, "여자로 오해? 사실 난 망가지고 싶었다" (인터뷰)

시간2014-08-10 09:29:4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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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천만은 넘을 것 같다"던 노민우의 예언이 적중했다. 영화 '명량'에서 류승룡이 맡은 구루지마의 그림자이자 저격수 하루 역을 맡은 노민우는 연일 신기록을 세우는 영화에 출연해 색다른 경험들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명량'은 오늘(10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노민우는 "감독님께서 민우가 하루하루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작품을 하고 있어서 감회가 새롭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하며 생경한 경험에 신기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 속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했던 게 처음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명량'은 충무로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른 흥행 속도를 자랑 중이다.

그는 김한민 감독의 연락을 마다않고 출연을 결심했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명량'에 출연해야 할 이유는 충분했다. 게다가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까지 가세한 작품이었다.

노민우는 "처음 김한민 감독님이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을 때 고민도 하지 않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디서도 배울 수 없고 얻을 수 없는 경험이 되지 않나. 이런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꼭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들이 농담을 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확 변하는 게 너무 멋있었다"고 말한 뒤, 특히 자신이 모셨던 왜군 장수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출 기회가 많았던 배우 류승룡에 대해서 "감독님의 주문을 받아 순간순간 받아치는 게 굉장히 능수능란했다. 옆에서 보니 공부가 많이 됐다. 현장에서 여러 방법을 제시하셨는데 멋있었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고 노민우가 대선배들의 연기에 감탄하고 있던 것만은 아니었다. 복면을 써서 눈빛 연기가 주가 된 탓에 선해 보이는 눈빛을 날카롭게 다듬는 연습을 했고, 저격수임에도 몸을 쓰는 신이 있어 액션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 신경 쓴 부분은 비주얼. 하루는 적군과 직접 몸으로 부딪히기 보다는 멀리서 적들을 저격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다른 병사들과 달리 새하얀 피부로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김한민 감독의 아이디어였다고. 다른 병사들이 얼굴에 검댕이를 묻히고 등장했을 때 하루 역의 노민우는 새하얗다 못해 신비롭기까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명량' 내 비주얼 담당으로 우뚝 섰다. 김한민 감독이 눈만 보였을 때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 비주얼을 원했던 것도 한몫했을 터였다.

노민우는 "영화 감상평 같은 걸 보면 하루에 대해 '예쁜 외모다' 그런 말들이 있는데 나는 반대로 찌들어 있고 싶었다. 영화를 보며 나도 좀 까무잡잡하고 더러워보였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사실 난 좀 망가지고 싶었다. 여자인 줄 알았다는 분들도 있더라. 이런 모습이 내 개인적 취향이지 않을까 오해도 하던데, 다음 작품에서 '풀어지고 망가진 부분들을 보여주면 되니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그는 내달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민우는 이 드라마에서 엘리트 기자 박태연 역을 맡아 박시연의 상대역으로서 저돌적 연하남 매력을 발산한다. 작가가 노민우의 사진을 보면서 상상해 쓴 캐릭터인 만큼 노민우의 여러 매력들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민우는 "망가지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 망가지고 풀어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반대로 액션이 많은 것도 해보고 싶다"며 "온실 속 화초, 부잣집 도련님 역을 많이 해 색안경을 끼고 그렇게만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이미지를 깨고 싶다. 내가 이런 역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해 제안이 오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항상 오픈돼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30대 중반 정도가 되면 그 때는 목표로 하는 멋진 배우이자 음악을 직접 만들고, 그 음악이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돼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꿈을 가지고 한 해 한 해 달려가고 있다"며 배우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꿈을 전했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뿐 아니라 최단 기간 100만 돌파(2일), 200만 돌파(3일), 300만 돌파(4일), 400만 돌파(5일), 500만 돌파(6일), 600만 돌파(7일), 700만 돌파(8일), 800만 돌파(10일), 900만 돌파(11일) 등의 신기록을 쓰며 흥행 질주 중이다.

[배우 노민우.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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