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선발출전한 레버쿠젠이 사우스햄튼에 승리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사우수햄튼 세인트메리스스타디움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을 소화했다. 레버쿠젠은 사우스햄튼전 승리로 프리시즌 경기서 3연승을 이어갔다.
양팀의 경기는 사우스햄튼의 자책골로 승패가 엇갈렸다. 사우스햄튼의 그라지아노 펠레는 후반 12분 자책골을 기록했고 결국 레버쿠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올시즌을 앞두고 호펜하임(독일)으로 이적한 김진수는 제노아(이탈리아)와의 경기서 선발 출전해 45분간 활약했다. 호펜하임은 제노아와 1-1로 비겼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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