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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룹 블락비가 1위 후보의 자신감을 담아 무대 위에서 빛났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78회에는 1위 후보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의 'HER' 무대가 꾸며졌다.
블락비는 특유의 자유스러움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화려한 군무와 유쾌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기가요' 778회에는 블락비와 JYJ(재중 유천 준수),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가 1위 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이디스 코드, 박보람, 씨스타, 핫펠트, 현아, 걸스데이, 블락비, 헨리, 베스티, 레드벨벳, 뉴이스트, 스컬, 예슬, 마마무, 럭키제이, 모세, 써니데이즈, 헤일로, 예아, 플레이 더 사이렌 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 블락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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