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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신엄마 신성우가 팬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불구하고 '서시'를 완벽히 불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15회에는 '룸메이트' 멤버들이 만난지 100일을 기념해 일본 홈셰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룸메이트 멤버 신성우, 서강준, 이동욱, 송가연, 박민우 등은 일본에서 3대가 신성우의 팬인 오코노미야키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 주인은 신성우를 보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식당 주인은 "신성우 씨가 '서시'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즉석에서 노래를 요청했다. 신성우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럼 다같이 해"면서도 이내 완벽하게 열창했다.
멤버들과 식당 가족들은 신성우의 노래를 듣고 크게 감동한 모습을 지었고 절로 박수가 터져나왔다. 신성우는 "저희 그럼 오늘 여기서 잘 수 있느냐"고 물었고 "물론이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분위기를 높였다.
[SBS '룸메이트' 15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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