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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신성우가 센 강도의 물따귀에도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15회에는 룸메이트' 멤버 신성우, 서강준, 박민우, 이동욱, 송가연이 만난지 100일을 기념해 일본 홈셰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우의 팬의 집인 오코노미야키 식당에서 하룻밤을 묵은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 목욕을 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온천으로 향했다.
여자인 송가연은 혼자 쓰는 노천탕으로 향했고 남자 멤버 신성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는 탁 트인 야외 노천탕에서 올드보이와 영보이로 나누어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은 물따귀를 맞고도 얼굴 표정변화를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게임에서 지지 않기 위해 서로에게 강한 물따귀세례를 안겼다. 신성우는 물따귀를 맞고 "이거 은근히 기분이 나쁜데?"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동욱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교통사고 당한 기분"이라고 물따귀 후기를 전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민우는 신성우에게 물따귀 공격을 했지만 전혀 변하지 않는 동상같은 얼굴 표정에 물따귀왕으로 등극했다.
[SBS '룸메이트' 15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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