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잠실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한화전이 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오후 4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 개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다. 결국 오후 5시 5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이태양(한화)과 신정락(LG)가 그대로 나선다.
[잠실구장.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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