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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가 시즌 2승을 거뒀다.
신지애는 10일 일본 홋카이도 샷포로 국제컨트리클럽(파72, 6473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 투어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테레사 루(대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우승상금 1620만엔(약1억6400만원)을 가져갔다. 올 시즌 누적상금은 5527만7333엔(약5억6200만원)으로 안선주, 이보미 등에 이어 상금랭킹 5위에 위치했다.
신지애는 지난해까지 LPGA와 JLPGA 대회를 병행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JLPGA에 집중하고 있다.
[신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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