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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캐스팅됐다고 MBC에브리원이 11일 밝혔다.
MBC에브리원은 '하숙 24번지'에 대해 "2014년을 살아가는 스물 넷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20대 공감 시추에이션 드라마 타이즈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극 중 동준은 한때 뛰어난 운동선수였으나 원치 않은 사정으로 인해 프로 입단에 실패하고 별다른 인생의 목표 없이 살아가는 소위 '잉여 청춘'의 모습으로 꿈 없는 20대 젊은이의 모습을 대변한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연기하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먹방 방송녀(먹방BJ)'와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동준은 "로맨스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것이 처음이라 매우 설렌다"며 "그동안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연구 중이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숙 24번지'는 9월초 방송 예정.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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