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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방송인 박지윤,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주년 특별 MC로 출격했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는 지난 9일 KBS 여의도 별관에서 진행된 '슈퍼맨' 1주년 겸 추석특집 MC로 발탁돼 녹화를 마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현재 방송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방송인 이휘재 부부와 쌍둥이,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배우 강혜정 부부와 딸 하루, 모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유토, 가수 장윤정·도경완 KBS 아나운서 부부와 아들 연우가 출연했다. 이휘재와 함께 출연했었던 걸그룹 S.E.S 출신 슈와 쌍둥이도 참석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송일국의 아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밖에 녹화에는 100여 쌍의 일반인 부부가 함께 자리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방송인 박지윤, 걸그룹 카라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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