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외국인타자 펠릭스 피에가 만루홈런을 쐈다.
피에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LG 선발투수 신정락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피에의 시즌 12호 홈런. 그의 시즌 타점 개수는 71개로 늘어났고 한화는 일순간에 4-0 리드를 잡았다. 피에가 만루홈런을 친 것은 지난 5월 17일 대전 SK전 이후 두 번째다.
[피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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