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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M 루키즈 남자 멤버들이 엑소의 '으르렁'을 커버한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주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인 서울’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조미와 헨리, 소녀시대, 샤이니, f(x)(에프엑스), 엑소(EXO), 장리인, 레드벨벳, 이동우, 제이민, 프리데뷔팀 SM루키즈 등 SM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SM루키즈 남자 멤버들(SR14B)은 '으르렁'을 따라한 무대를 보여줬다. 엑소가 무대에서 입었던 교복 컨셉트를 그대로 가져와 패션부터 안무까지 엑소로 100% 빙의된 모습이었다. 멤버들 모두 10대로 구성돼 엑소가 보여준 카리스마 있고 화려한 매력보다는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돋보였다.
한편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4 인 도쿄’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M 루키즈.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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