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SK 박정권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박정권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3으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박정권은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우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8호.
이 홈런이 이날 SK의 첫 안타였다. SK는 4회말 현재 삼성에 1-3으로 추격했다.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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