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해설위원, 교통사고로 생중계 지각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하일성 KBS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지각'을 한 이유가 교통사고인 것으로 밝혀져 야구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KBSN 스포츠는 1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생중계했고 하일성 위원은 이날 해설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했음에도 중계석엔 김현태 아나운서만 등장했고 시청자들은 하일성 위원이 등장하지 않은 것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일성 위원의 지각으로 김현태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하일성 위원은 경기 후 1시간 이상이 지나서야 중계석에 나타났다. 하일성 위원은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를 당해 지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일성 해설위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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