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이승엽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쳤다.
삼성 이승엽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5-1로 앞선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LG 선발투수 우규민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해 비거리 110m 우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26호.
삼성은 4회말 현재 LG에 7-1로 앞섰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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