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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15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명량'은 18일 전국 26만 38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누적관객수는 1488만 6479명으로, 개봉 4주차 평일에도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것을 감안할 때 19일 중 한국 영화계 사상 최초로 15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달성(18일), 최초 1400만 관객 돌파(19일)의 신기록들을 써내려간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19만 6157명), 3위는 '해무'(7만 9139명), 4위는 '안녕, 헤이즐'(3만 9533명), 5위는 '비긴 어게인'(1만 9539명)이 차지했다.
[영화 '명량'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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