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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문희준이 SBS '매직아이'에 출연, 유재석의 결혼식에 어머니를 대신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인간관계 정리'를 주제로 깊은 토크를 펼쳤고, '결혼식 때 인간관계 정리 된다, 안 된다'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벌어졌다.
이에 출연진들은 가지각색의 의견을 쏟아냈고, 지인 결혼식에 열심히 다니고 있음을 밝힌 미혼남 문희준은 유재석 결혼에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문희준은 평소 유재석이 방송에 임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남몰래 존경하게 됐고, 그의 결혼식에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같은 날 피할 수 없는 방송 스케줄이 있었던 것.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기에 문희준은 어머니를 본인 대신 결혼식에 보내는 묘책을 썼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문희준은 유재석에게 냈던 축의금을 공개하며 자신의 축의금 기준을 설명해 녹화장에 있던 사람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매직아이'는 오는 1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문희준.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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