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올 시즌 넥센의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한준이 열흘 만에 컴백 도장을 찍었다.
유한준은 19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2차전에 넥센이 5-6으로 뒤지던 6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박동원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9일 목동 삼성전 이후 열흘 만에 경기에 나선 것. 유한준은 유원상과 상대했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7회초부터는 우익수로 수비에도 나섰다.
유한준은 지난 9일 경기에서 9회말 상대 투수 임창용의 투구에 손목 부위를 맞는 부상을 입었고 이날 전까지 공백을 보였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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