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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박수련(서예지)이 사랑과 백성이라는 갈림길에 섰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암흑의 거래에 몸을 던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야경꾼일지'에선 기산군(김흥수)을 저주했다는 누명을 쓰고 행적을 감춘 이린(정일우)의 소식을 접한 박수련의 모습이 방송됐다. 수련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린을 직접 구하기 위해 모연월(문보령)을 찾아가 모종의 거래를 제안했다.
연월은 수련에게 혜민서와 도성의 약재 전매권을 대가로 요구했다. 그는 "혜민서는 없는 자들을 위한 곳"이라는 수련에게 "한 가지만 생각하십시오. 백성입니까, 대군입니까?"라며 선택을 재촉했다. 10년이 넘는 세월 흠모해 온 이린의 생명과 가난하게 살아가는 백성들을 위한 혜민서, 둘 다 포기하기 힘든 상황에서 수련이 어떤 쪽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도 수련은 도하(고성희)와의 만남에서 냉담하고 쌀쌀한 말들로 악녀 본색을 드러내 흥미를 자극했다. 이린이 가져간 팔찌를 찾는다는 도하에게 자신의 가락지를 쥐어주며 "이거면 그깟 팔찌 열댓 개는 사고도 남을 것이다. 허니 다신 대군 근처에 얼씬도 말거라! 지금은 네가 날 도왔기에 말만 심하게 하는 것뿐이다. 비키거라"며 경고했다.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서예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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