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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제2회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테니스의 이덕희(마포고)가 테니스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 각각 준결승과 16강전에 진출했다.
19일(한국시각) 중국 난징체육대학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경기에서 이덕희는 8강전에서 헝가리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김다빈(조치원여고)과 한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32강전에서도 사이프러스-벨라루스 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전에 진출했다.
또한 배드민턴의 김가은(범서고)은 개인 예선전에서 보츠와나 선수를 2-0으로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중국선수와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는 말레이시아, 홍콩 혼성팀에 패해 8강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돼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골프에서 이소영(안양여고)은 여자 개인전 예선 1차전에서 69타를 쳐 공동1위에 올랐으며 남자 개인전 예선 1차전에 출전한 염은호(신성고)는 72타를 쳐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청각장애를 안고도 세계 정상권의 청소년 테니스선수들과 경기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의 이덕희에 대해 IOC,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현지 언론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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